경북교육청은 디지털 전환 기반 구축과 교수·학습 혁신 모델 발굴을 위해‘디지털 온(溫)선도학교’43교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디지털 온(溫)선도학교’는 초 21교, 중 8교, 고 13교, 특수 1교로 교당 3천만 원에서 1억 원까지 운영비를 지원받아 △AI플랫폼을 이용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 모델 창출 △디지털 역량을 갖춘 교원 양성 △디지털 기반 환경 구축 등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게 된다.이들 학교는 디지털 기반 교육활동 운영을 위해‘리더십팀’을 구성해 학교 구성원의 참여와 교사의 역할 변화에 주력하게 된다.특히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0일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예천군 은풍면 일대를 살펴보고 임시거주시설인 동사리 경로당을 찾아 이재민을 위문했다고 밝혔다.이날 임종식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온정을 담은 구호물품을 전달했다.또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민관 관계자와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에는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을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향후 수해복구 ..
경북도는 농협경북본부, 지역농협, 농기계업체 등과 함께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기계를 신속히 수리해 영농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20일부터 호우피해가 심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예천군(예천농협 농기계수리센터)을 시작으로, 영주, 문경, 봉화 지역 12개 농기계수리센터 등으로 점차 확대하여 침수, 매몰 등으로 고장 난 농기계에 대해 무상점검, 엔진오일․필터 등 소액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 수리해 줄 계획이다. 또 지역농협별 긴급 농기계수리가 종료되면 농기계수리센터까지 이동이 어려운 농가를 위해 60명 규모..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침수로 병해충 발생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후관리 현장기술지원에 나선다. 농업기술원은 19일 긴급 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영상회의를 개최해 집중호우 후 추가 피해 방지대책을 논의하고 피해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이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지난달 25일부터 지금까지 경북 일부 지역에 900㎜ 가까운 폭우가 내렸고, 이번 주말 또 다시 예상되는 강우로 추가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농작물 생육 회복 및 병해충 방제 등 사..
경북도는 지난 16, 17일 이틀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침수 주택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긴급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20일 2차 지원의 일환으로 침수 피해가 많은 문경, 예천 일원의 주택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분야 점검 및 수리를 위한 민․관 합동 긴급 복구반을 편성해 응급복구에 총력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너지 긴급 복구는 경북도, 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북도회,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북 서도회,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경북도회, 보일러 서비스업체(경동나비엔, 귀뚜라미), 경북도 공무원과 전력기술인 70명, 보일러 ..
경북도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북부지역 도로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문경, 영주, 예천, 봉화, 안동, 영덕 지역의 국도 9개소 국지도와 지방도 57개소 등 66개 도로시설에서 도로사면 유실과 토사유출, 도로침수 등이 발생했고 피해금액은 약 466억원에 달한다.경북도는 도로피해가 발생하자 7월 15일 피해현황 조사 및 응급복구반(5개팀 10명)을 즉시 가동하고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 481대를 투입하여 차량통제 구간을 우선 복구했다. 응급복구율은 68%에 ..
경북도는 수해로 인해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긴급복지지원과 이재민 의료급여를 지원하여 조기에 일상생활로 돌아 갈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긴급복지지원 제도는 재해, 화재,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해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한시적으로 지원되는 제도로 거주지 읍면동으로 신청하면 된다. 긴급복지 생계지원금은 1인 가구는 62만3,300원, 2인 가구 103만 6,800원, 3인가구는 133만 400원, 4인 가구는 162만200원을 지원한다. 특히, 경북도에서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문경시는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제5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북탁구협회 및 문경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엘리트 탁구 선수 및 동호인 등 1,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특히 이번 대회는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탁구대회와 함께 개최되어 전국의 탁구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장은 “전국 곳곳에서 문경을 찾아준 엘리트 탁구 선수 및 동호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
경북교육청은 19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2023 사제동행 해외 체험 연수’에 참가하는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안전한 사제동행 해외 연수의 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전달하고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단디짝꿍과 함께 하는 2023 사제동행 해외 체험연수’는 학교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한 교직원과 위기를 극복한 학생이 짝을 이루어 진행하는 연수다.참여 대상자는 지난 5월 실시한 위기 극복 감동 성장 스토리 공모에 선정된 도내 교직원 30명과 학생 30명이다.이날 사전..
경북교육청은 18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 교육청장 등 교육기관 관계자가 경북교육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이 되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해외 교육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우수한 교육자원에 대한 체험 및 견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해외 기관과의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K-EDU 거버넌스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교육관계자를 첫 번째 방문자로 초청했다.쿠르보노프 파루크 교육청장을 단장으로 한 4명의 방문단은 18일 안동수학체험센터와 경북교육청 방문을 시작으로, 경주시 소재 경북도..
경북도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농가에 농어촌진흥기금 233억 원의 상환기간을 1년 연장하고 긴급 경영안정자금 100억원(융자)을 특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지원은 예천, 문경 등 경북북부 지역 집중호우로 논·밭 침수 및 유실, 낙과, 농축산 시설물 파손 등 큰 피해가 발생해 실의에 빠진 농가의 부담을 덜어 주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한 영주, 문경, 예천, 봉화 4개 시군에 대해 농어촌진흥기금 상환기간을 1년 연장한다. 기 지원된 농어촌진흥기금 ..
경북도는 19일 칠곡교육문화회관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한무경 국회의원, 박노섭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상근 부회장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지역여성경제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북 여성경제인대회”를 개최했다.「새로운 미래, 함께 도약하는 여성기업」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적인 기업경영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여성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여성기업 우수제품 전시회 및 경영애로 상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오늘 행사의 시작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 지원 성금..
경북도는 집중호우로 가축 피해가 발생한 시군을 대상으로 가축진료 및 방역지원을 위해 ‘동물의료지원단’을 구성해 집중 지원한다.특히, 경북도는 가축폐사, 침수 등 피해가 많은 영주, 문경, 예천, 봉화 4개 시군에 대해서는 7.19~7.21일 3일간 동물의료지원단 12개반 36명을 긴급 투입해 진료 및 소독지원을 실시한다.경북도는 가축 피해가 있을 경우, 지속적으로 지원단을 추가 투입해 축산농가 피해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동물의료지원단은 가축의 외과적 처치․주사 등 진료, 질병상담, 사양관리 지도 및 소독약품 지원 등을 실시한다.이..
경북 북부권에 연이은 집중호우로 인해 통신주 도괴 등 통신 인프라 시설이 피해를 입으며 일부 지역에서 이동전화(휴대폰) 품질 감소, 통화불능 등이 발생했다. 이에 각 통신사에서는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며 수해 집중지역의 통신서비스 상태를 상시 점검하고 이동기지국, 발전 차량 배치 등 긴급복구체계 가동을 통해 서비스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북도는 통신피해 복구와 함께 수해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동통신 3사와 예천지역 수해복구 주 대피소가 차려진 예천군문화체육센터를 중심으로 휴대폰 충전 서비스, IPTV 설치, ..
경북도는 지난 7월 9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북부지역 주민을 위해 7.21~8.31일까지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입점농가와 고객들이 합심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먼저, 입점농가는 7.21~8.31일까지 ‘사이소’에서 판매한 금액의 5%를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또 사이소 사이트 내 호우 피해지원 캠페인 페이지를 개설하고, 고객들이 응원 및 격려 댓글을 작성하는 사랑의 온도계를 설치한다. 응원 댓글 1천개가 작성되면 온도계가 100℃에 도달해 기존 적립된 ‘사이소’ 판매수수료 ..
안동시가 엔데믹 이후 폭증하는 국내외 관광수요를 흡수하고 ‘뜨는 관광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TV 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신 관광 트렌드로 주목받는 ▲웰니스 ▲촌캉스 ▲워케이션에 발맞춰 TV프로그램 제작지원을 통한 안동관광 붐업(Boom-up)에 나섰다. ‘세븐틴 In The Soop’, ‘시골경찰 리턴즈’, ‘악귀’, ‘나는 솔로’ 등을 연이어 제작 지원하며 TV작품 흥행에 힘입어 안동 관광명소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먼저, 올해 초 방영한 한류아이돌 세븐틴의 맹개마을(도산면 가송리) 힐링 체험기‘세븐틴 In ..
경북도는 기록적인 폭우와 산사태로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예천군 일대에 경북안전기동대(대장 유재용)를 신속히 투입해 실종자 수색 및 피해 복구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북안전기동대원 50명은 지난 16일 인명피해와 가옥피해가 발생한 예천 효곡면 백석리와 은풍면 금곡리 일대에 출동해 산사태로 진입로가 유실되어 대형 중장비의 진입이 어려운 현장에서 소방·군·경찰 등의 인력과 함께 높은 지대에서부터 광범위하게 실종자 수색작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19일에도 50명이 출동해 은풍면 일원에서 토사가 들어찬 가옥과 과수원 등의 ..
경북도는 19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2023 경북문화도시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는 경제부지사, 칠곡군수, 경주부시장, 안동부시장과 시군 문화도시 관련 공무원, 문화재단 관계관, 시민활동가 등 19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2회째인 포럼은 광역 중심의 연대와 협력 강화를 위해 경북도와 법정 문화도시로 기 지정된 포항시·칠곡군, 제5차 법정 문화도시를 준비 중인 안동시·경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했다.정부 지역문화정책 기조에 맞춰 경북만의 매력 있는 문화를 기반으로 시민 힘을 모아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도시별 ..
문경시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제61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 문경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개 시·도 154개 팀 1,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녀일반부 단체 결승전은 7월 26일 수요일 16시부터 19시까지 스포츠 전문 채널 SKY SPROTS를 통해 생중계된다.소프트테니스는 테니스를 변형한 스포츠로 더 부드럽고 가벼운 풍선 볼과 더 가볍고 느슨하게 연결된 라켓을 사용한다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문경 지역 학교를 방문해 학생 안전과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폭우로 피해를 본 문경시 소재의 산북초, 모전초, 문창고를 방문해 위험지역 출입통제 및 잔해물 제거로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그리고 지역의 학부모 및 학교운영위원과 만난 자리에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예비비를 투입하는 등 학생들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걱정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장의 공무원들에게도 국민의 봉사자로서 ..